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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연맹장 부원찬)은 지난 5월 10일과 11일 1박 2일 간 비발디파크 유스호스텔에서 서울가주초등학교 외 14개교 376명의 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9학년도 개척대 연합선서식을 실시했다.

서울난우초등학교, 서울방일초등학교 갑판장의 선서로 시작된 연합선서식은 해양소년단 활동의 첫걸음을 알리는 입단선포와 함께 대원들의 함성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개척대 연합선서식 대표 선대장을 맡은 문현초등학교 변승우 선대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양소년단 대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것을 당부하며 선서식에 참여한 모든 대원들이 새로운 세계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이 자리에서 오늘의 다짐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잊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선서식을 마친 대원들에게는 지도자들이 직접 해양소년단 뺏지를 모자에 달아주었으며, 대원들은 힘찬 경례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