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맹)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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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 개회식이 지난 14일 강릉시 주문진읍 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박상수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장, 김한근 강릉시장, 강릉시의회 의장 최선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위원회 박효동 위원장, 강원도의회 위호진 도의원,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 조대영 위원장, 강릉시의회 이재모 시의원, 강원도 환동해본부 변성균 본부장, 강원도 강릉시교육지원청 정치수 교육장, 강원도 삼척시교육지원청 이혜경 교육장, 육군 제58연대 이윤 대령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에서 257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바다래프팅대회 초등부는 성덕초교가 남녀부 모두 석권했고 중등부는 솔향지역대(남자), 율곡중(여자), 고등부는 주문진고B팀(남자)과 솔향지역대(여자)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바다래프팅대회는 특히 일반부 경기가 치열했다. 7개팀이 출전한 남자부에서는 성덕초교팀이, 6개팀이 출전한 여자부에서는 솔향지역대가 각각 우승했다. 15일 열린 카약대회에는 11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여 임곡초교가 초등부 남녀 모두 1위를 석권했고 중등부는 나라찬 지역대와 씨믹스팀이 각각 남녀 1위를, 고등부는 주문진고와 솔향지역대, 일반부는 한강카약클럽과 솔향지역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가하는 가족부는 아빠부는 임곡초교팀이, 엄마부는 성덕초교팀이 우승했다. 전국에서 100여개팀이 참가한 SUP대회에서는 주니어OPEN 1㎞ 부문에서 최준서(강릉시청·남), 양효주(루나루X플래쉬·여)양이 1위를, 시니어 오픈 3㎞부문에서는 진태식(한강카약클럽·남), 이상희(한강카약클럽·여)씨, 우먼2㎞에는 이다연(루나루X플래쉬), 오픈3㎞에는 김건우(서프마린)씨가 우승하는 등 서울과 경기, 강릉 등지에서 SUP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해양스포츠의 열기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팔찌 만들기, 디지털 사진 찍기 등 체험과 수상트램펄린, SUP 수상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지난 6월1일부터 16일까지 강릉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45일간 해양스포츠 무료 교육 및 체험을 확대, 3만여명이 해양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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