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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오후 17시 5분 경 양화한강공원 당산철교 남단 상류 수상택시 승강장 앞 수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하여 서울연맹 직원들이 구조하였고 이후 긴급후송 됐다.

당시 상황은 익수자 50대 남성이 당산철교 남단 수상택시 승강장 앞 20m 수상에 떠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하여 즉시 119에 신고하였으며 여의도 수난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훈련장의 구조선을 신속하게

띄우고 의식이 없는 익수자에게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수난구조대가 도착하여 익수자를 인계했다.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은 인근 호안가에서 익수자의 것으로 보이는 가방, 모자, 신발 등 소지품을 확인했으며,

해양소년단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익사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감사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