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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연맹장 손일수)은 지난 1월 10일(일)부터 14일(목)까지 4박 5일간 2015학년도 동계국제교류활동 코타키나발루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개척대 대원 24명과 지도자 4명이 참가한 이번 국제문화탐방의 주요활동으는 툰구압둘라만 해양국립공에서 실시한 해양안전교육과 스노쿨링체험을 비롯해 맹글로브 자연환경 생태학습 등이다. 또한, 사바주청사와 이슬람사원, 마리마리 민속마을 등을 견학하며 말레이시아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연수 선대장으로서 대원들을 인솔한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오현주 선생님은 이번 국제문화탐방을 통해 대원들이 다양한 해양관련 학습을 한 것과 이번 연수의 목적인 글로벌 인제로서 갖추어야 할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고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