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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10월 23일 부산 해군 작전사령부 인근 해상에서 열린 2015대한민국 관함식에 참관하였다. 관함식이란 국가 통치자가 군함의 전투태세와 장병들의 군기를 검열하는 일종의 '해상사열식'이다. 최초의 관함식은 1341년 영국 국왕 에드워드 3세가 함대의 전투준비를 점검한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시기를 기념하여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관함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관함식에서는 참가전력으로 이지스구축함, 대형수송함, 해상초계기, 대잠헬기, 육.해.공군 소방전력 등이 참가전력으로 참여하였으며, 해상사열로 훈련시범 및 합동구조작전, 합동상륙작전, 전술강하 등 대한민국의 전력 위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