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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손일수)은 지난 10월 17일(토) 광복ㆍ해군창설 70주년 기념 「2015 대한민국해군 관함식」에 서울특별시 해양소년단 육성회장단(학교장(감))을 초청하여 39명의 교장단(연맹지도자)이 참석 하였다.

관함식은 국가의 통치자가 자국의 군함을 한 곳에 집결시켜 함정의 전투태세와 장병의 군기를 검열하는 일종의 해상사열이다. 1341년 영국 국왕 애드워드 3세가 함대의 전투 준비를 점검한 것에서 시작된 이 후 1897년 영국 빅토리아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식에서 대대적인 행사로 발전하였다. 최근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시기에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 협력 및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해상사열, 美함 정박사열, 대잠작전, 사격시범, 합동상륙 및 구조작전, 해상 더테러작전 등으로 실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