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맹)제8회 강릉바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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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강릉바다축제가 지난 22, 23일 이틀 동안 주문진읍 강릉청소년해양수련원 일대에서 시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 첫날인 22일 강릉청소년해양수련원 앞 바다에서 펼쳐진 바다래프팅대회는 전국에서 모두 30여개 팀이, 전국 카약대회에는 80여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바다 위에 설치된 수상놀이시설에는 하루 종일 참가자들이 몰려들어 수상시소, 수상암벽, 수상트램펄린 등의 놀이시설을 체험했다.또 요트 무료 체험장에도 관광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 등 새로운 해양레포츠 체험장으로 각광을 받았다.동해안 해변에서 접하기 힘든 크루즈요트, 오션카약, 고무보트, 제트스키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대회에 앞서 22일 열린 개회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이용기 시의장, 곽동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찬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경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운회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운경 강원일보 영동총지사장, 전영하 도환동해본부장, 오영동 도교육연수원장, 김남길 조대영 박경자 시의원, 왕종배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장, 손호성 시생활체육협의회장, 오세경 한국해양소년단 사무총장, 이상호 강릉소방서 주문진119안전센터장 및 해양·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기에 해군 제1함대는 군악대의 연주로 대회의 흥을 더했으며 민병희 도교육감과 김양호 삼척시장, 박선규 영월군수, 노승락 홍천군수 등은 축전을 보내 대회를 축하했다.최명희 시장은 “강릉바다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바다의 푸른 기상을 배우고 꿈과 호연지기를 기르며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일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레포츠 체험행사는 24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수상자■바다래프팅대회 △1위=남강초(남초), 인구초(여초), 솔향지역대(남중), 솔향지역대(여중), 주문진고B(남고), 솔향지역대(여고), 포세이돈A(일남), 솔향지역대(일여)■카약대회 △1위=남강초 김태형, 이민수(남초), 남강초 전서연, 함은수(여초), 솔향지역대A(남중), 이하늘·심지영(여중), 하슬라A(남고), 솔향지역대A(여고), 포세이돈A(일남), 솔향지역대(일여)■서바이벌바다퀴즈대회 △이사부상=김근래(교동초) △하슬라상=이하늘(동명중) △목사자상=최강희(명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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