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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연맹장 손일수)은 지난 4월 24일 서울한남초등학교(학교장 유승후)에 단위 선대(제3206선대)를 조직하여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처음 입단한 지도자와 대원 25명이 참가하였으며, 순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지도자(선대장, 항해사) 임명장 수여, 선대기 수여, 대원 선서, 규율 낭송, 입대 선포, 간부대원 임명장 수여, 후원회 임원 추대장 수여, 육성회장 환영사, 내빈 축사, 단가 제창, 환호 등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유승후 교장선생님은 해양소년단 활동을 통해 바다를 슬기로 배우고, 용기로 바다를 개척하며, 충성으로 조국을 지키겠다는 해양소년단 선서를 잊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활동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