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연맹) 제33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마린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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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에서 지난 8월 2일부터 5일까지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33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마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전국 해양소년단 단원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협동의 미덕과 친해양환경문화 의식을 함양해 건전한 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리갓타 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약 1,500명의 해양소년단 지도자와 대원, 가족선대,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래곤보트, 씨카약, SUP 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해양기능경기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생존수영 대회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무한한 확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육지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으며, 바다에서는 해상워터파크와 기능장, 해양안전 VR, 통영해상택시, 크루즈요트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에 트라이애슬론 광장에 펼쳐진 축하불꽃쇼, 플라이보드쇼, 물총서바이벌 등 축하공연 무대가 이어지고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축제를 방불케하는 열기로 낮보다 뜨거웠던 축제의 밤을 장식했다.
김경배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는 “해양 중심도시 통영에서 리갓타가 열리게 되어 기쁘며, 축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통영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리갓타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를 학교 중심에서 가족, 동호회까지 저변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여 전국민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개발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리갓타 행사에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태곤), 제33회 리갓타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해양수산부, 경상남도교육청, 통영시,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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